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매싱 펌킨스 (문단 편집) == 음악적 특징 == 90년대를 대표하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이면서 당대의 가장 개성적인 밴드였다. [[그런지]] 밴드가 지배한 당대 록씬에서 그런지와는 전혀 다른 사운드를 자랑했으며, 본인들도 그런지 밴드로 불리는 것을 싫어했다.[* 가끔 스매싱 펌킨스를 두고 그런지 밴드라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지에 영향을 받았을 뿐이지 그런지 밴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빌리 코건은 스매싱 펌킨스를 "얼터너티브 록의 얼터너티브를 지향하는 밴드"라고 설명했다.] 음악적 기반은 [[헤비 메탈]]과 [[사이키델릭 록]]. [[너바나(밴드)|너바나]]는 [[펑크 록]], [[펄 잼]]은 정통파 아메리칸 하드 록이 기반이고 [[사운드가든]]이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밴드)|블랙 사바스]] 등 70년대 하드 록과 펑크 록이 혼합된 얼터너티브 메탈을, [[앨리스 인 체인스]]는 [[블랙 사바스(밴드)|블랙 사바스]]의 무거운 사운드와 육중한 리프를 따와 기존의 슬럿지 메탈을 얼터너티브 록에 합친 얼터너티브 메탈을 보여주었다면 스매싱 펌킨스는 사이키델릭 스타일의 얼터너티브 록이었다. 일례로 밴드는 일렉트릭 기타의 노이즈와 트래몰로 주법을 사용하여 몽환적인 사운드를 내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는 [[지미 헨드릭스]]와 초기 [[지미 페이지]]가 자주 보여준 사이키델릭 블루스 스타일이다. 밴드 특유의 몽환적인 느낌은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의 영향이 크다. 또한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앨범에서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연극적인 곡 구성은 프로그레시브 밴드 [[제네시스(밴드)|제네시스]]의 영향으로 보인다. 동시대에 활동한 다른 락밴드들과 달리 [[신디사이저]]도 자주 사용했다. 단, 당대 밴드들이 약물의 영향력을 음악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것에 비해 스매싱 펌킨스는 마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는 빌리 코건의 완벽주의 성향 때문으로 원년 멤버 시절에 빌리 코건은 완벽한 연주를 위해 밴드 멤버들에게 공연 중 금주를 요구했다고 한다. 다만, 훗날 밝히길 빌리 코건은 1집 활동 무렵에는 [[LSD]]를 상시 복용했으며 90년대 스매싱 펌킨스 활동 당시 [[엑스터시]]나 [[메스암페타민|필로폰]]도 종종 했다고 한다. 단, 알콜 알레르기 때문에 술은 전혀 마시지 않으며 커피와 담배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밴드의 원년 베이시스트인 다아시 레츠키는 [[코카인]] 중독, 드러머인 지미 체임벌린은 [[헤로인]] 중독에 시달리기도 했다. 약력에서 알 수 있다시피 빌리 코건은 독재자 기질이 있다. 또한 다른 멤버들하고 싸워 떠나면 인터뷰에서 그 멤버를 비난하는 등 뒤끝이 별로 좋지 못하다. 다만, 독재자 기질이 있다고 빌리 코건의 음악적 재능을 폄하할 수는 없다. 특히, 신작 발매 때마다 예전의 곡들을 현재의 컨셉에 맞추어 편곡하는 창작력은 정평이 나 있는 부분이다. 가끔씩 이들의 전성기 시절을 대머리 마왕 [[빌리 코건]]의 원맨 밴드로 기억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잘 살펴보면 밴드의 최전성기 시절은 (비록 빌리 코건이 주도적이었다지만) 4명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일정한 역할을 배분받은 1996년까지였다. 사실 대중들에게 유명한 '''빌리 코건의 빡빡이 마왕 이미지는 1996년 3집이 발매된 이후 그가 머리를 밀고 방송에 나오면서 시작'''되었고 그의 [[언론플레이]]로 완성된 것이지 실상은 머리를 밀기 전처럼 좋은 음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음악을 이야기하는데 라이브를 빼놓을 수 없다. 공연 하나하나마다 분위기가 살아 숨쉬는 빌리 코건의 샤우팅과 멤버들의 탄탄한 연주는 누구나 인정하는 그들의 특징이다. 부틀렉을 잘 찾아보면 매 해마다 기타 톤이 달라지고 편곡이 달라지는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한 팬 사이트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공연 스케줄 및 누군가 녹음한 음원과 관객 녹음, 방송분 등 이력을 전부 기록 중이다.[[http://www.spfc.org/|링크]] 빌리 코건은 자신의 밴드를 '반은 인디락에 발을 걸친 유랑민'으로 표현하였다.[* [[http://www.subweird.net/sub/a_article/9808/smashing_p_04.htm|참조]].] 그런데 좋게 말하면 다양한 장르의 수용, 나쁘게 말하면 잡탕식의 음악이 한 우물만 파는 음악인들에게는 좋지 않게 비춰진 모양이다. 일례로 미국 인디 락의 대부 [[페이브먼트]]는 이들에 대해 Range-Life라는 곡으로 디스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